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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입시 필독서, <이기적 유전자> 내용 요약 및 감상

잡학사전

by startedstar 2023. 4. 2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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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 유전자>는 어떤 책일까?

<이기적 유전자>는 영국의 저명한 진화생물학자이자 옥스퍼드대 생물학과 교수인 리처드 도킨스가 1976년에 쓴 책으로 수십 년 동안 인기를 누려온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이다. 유전학, 진화생물학, 생물학철학 등 다양한 분야의 이론을 바탕으로 유전자의 중요성과 역할을 강조하는 이 책은 도덕, 문화, 인간의 행동 등 인간의 사회적인 측면을 이해하는 데에도 유전자의 역할과 중요성을 설명한다. 또한 이 책에는 유전적 방법이 아닌 모방을 통해 습득되는 문화요소라는 뜻을 가진 '밈(meme)'이 언급되기도 했다. <이기적 유전자>는 우리나라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필독서가 된 지 오래다. 특히 의치한약수를 지원하려는 학생들은 반드시 읽어야 할 책으로 꼽히기도 한다. 

 

<이기적 유전자> 내용 요약

리처드 도킨스는 개체가 아닌 유전자가 생존과 번식에 큰 역할을 한다고 주장한다. 유전자는 개체보다 오래 존재하며, 개체는 유전자를 전달하기 위한 도구일 뿐이라고 본다. 이러한 이기적인 유전자의 생존 전략은 번식을 통해 후손을 낳고 그 후손이 다시 번식하여 유전자를 계속 전달하는 것이다. 
이러한 유전자의 역할을 이해하면 인간의 행동과 문화, 도덕적 개념 등을 해석하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 인간의 문화와 도덕은 유전자가 생존 전략의 일환으로 개발한 것으로 생각할 수 있으며, 이러한 문화와 도덕이 인간의 생존과 번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도킨스는 유전자의 개념을 확장하여 생물체 간 상호작용에서도 유전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주장한다. 예를 들어, 개체 간 상호작용에서 이기는 유전자는 자신을 가지고 있는 개체가 이길 때 보다 더 많은 후손을 낳으므로, 이러한 유전자는 번식에 더 이상적인 전략으로 생존할 수 있다.
이 책은 유전자의 중요성과 역할을 강조하면서, 생물학적 진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인간의 행동과 문화, 도덕적 개념 등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감상

모든 생명체는 DNA 또는 유전자에 의해 창조된 생존 기계이며, 자기의 유전자를 후세에 남기려는 이기적인 행동을 수행하는 존재라고 주장하는 작가의 생각이 오늘날에는 어떤 결과로 나타나고 있는지 고민해 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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