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제네시스 챔피언십 (김주형 안병훈) 직관한 날 + 주차 + 선수 분위기 + 화장실 + 사진/영상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송도 잭 니콜라우스 골프장에서 열린다고 했다.
얼리버드로 신청하면 28000원이라고.
(현장 구매는 주말엔 40000원)

 

 

 

주차

주차는 몇 군데 있었다.
VIP가 아니면 갤러리들은 멀찌감치 세워놓고 관광버스 타고 가야 하는...

그래서 갤러리로 갈 때는 좀 일찍 간다.
골프장이랑 가까운 곳에 차를 대기 위해!
이런 정보는 미리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란다.
이번에도 일찌감치 가서 송도 코스트코에 차를 세워 두었다.

가깝긴 가까웠다.
차 타고 5분!

입구를 지나 입장권 확인을 받고 들어갔다.

곳곳에 제네시스 챔피언십이라고 쓰여 있는 간판들, 광고들이 많이 보였다.
갤러리로 갈 때마다 이거 다 뽑을 수 있으니 투자하겠지?라는 생각을 할 정도로 규모도 장식도 화려하다.

김주형과 안병훈

우리나라 선수들도 꽤 있었는데, 단연 최고 인기는 김주령과 안병훈!
이 둘은 팬클럽도 있었다.
팬클럽도 볼 때마다 재밌단 생각 든다.
대단한 열정가들!!

탐 김 사진 몇 장

확실히 스타라고 느낀 건 갤러리 수가 다름!
저 멀리서 오는데 성경에서 허다한 무리들이 예수를 따르더라... 그 느낌 났음!

우리는 3번 홀에 있으면서 퍼터하고 4번 홀 디샷 하는 걸 봤다.
그런데 우리가 앉은 자리에서 다른 선수들 하는 건 다 잘 보였는데, 김주형이랑 안병훈은 사람들이 하도 많아서 볼 수 없어서 일어나서 재빠르게 움직였다.

진짜 끕이 다르구나! 싶었다.
이 맛에 갤러리 다니나 보다! 싶었고.

그 당시 안병훈은 12언더, 김주형은 7언더였다.
골프는 끝까지 봐야 아니까!
과연 결과는 어떻게 나올지...

마지막날인 오늘은 김주형과 안병훈이 한 팀이란다.
팬클럽들 싸움 나는 건 아닌지 ㅋㅋㅋ
플래카드 잘 보이는 게 서야 하는데...

선수 분위기

확실히 좋았다.
선수들도 워낙 잘했고!

외국에서 촬영도 많이 왔더라는...

화장실

간이화장실이다.
VIP가 아니고서는 건물 안으로 못 들어가기 때문.

갤러리로 가서 구경하는 거 재밌는 점도 많은데 화장실이 너무 걸림!
깨끗이 유지한다 해도 냄새나고 더러운...

그래도 여름이 아니라 좀 나았지만...
화장실 안 들리고 나오는 방법밖에 없단 생각 든다.

총평

그래도 가 볼만하다!
갈까 말까 한다면 가 보기!
내가 아는 선수 나온가면 가 보기!
일찍 가 보기!


관련 포스팅

메이필드 파3 골프장 정보(+ 3번 가보고 안 가는 이유)

[골프] 서울근교 골드CC (+ 사진 보고 가세요)

 

[골프] 강원도 강릉 Par3 클럽버디 - 주중 18홀 이용에 25000원, 투볼 플레이 가능

 

[한강이남 골프] 서울근교 안성 루나힐스CC 라운딩 후기/그늘집/코스 정보 [+사진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