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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코리아에서 뽑은 2024 키워드 10가지

잡학사전

by startedstar 2023. 10. 2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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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코리아 2024>를 읽어 보았다. 

2023년 이전에는 한 번도 읽지 않았는데 <트렌드코리아 2023> 보고 재밌어서 읽게 되었다. 

지루한 보고서 형식일 줄로만 알았는데 그렇지 않았다.

 

<트렌드코리아 2024> 키워드 10가지

 

 

분초사회

호모 프롬프트

육각형인간

버라이어티 가격 전략

도파밍

요즘남편 없던아빠

스핀오프 프로젝트

디토소비

리워드폴리탄

돌봄경제

 

 

키워드의 내용

 

분초사회

시간이 돈만큼 중요한 자원이 되었다. '시간 가성비'가 중요해진 시대! 

바빠서만이 아니라 소유경제에서 경험경제로 바뀌면서 사람들은 보는 것, 하는 것, 즐기는 것/볼 것, 하는 것, 즐길 것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초 단위로 움직이는 시대가 되었다고 볼 수 있겠다. 

 

 

호모 프롬프트

간단하게 설명하면 챗지피티를 생각하면 된다. 

하지만 챗지피티만으로는 안 되는 세상이다. 

인간이 어떤 질문을 하느냐에 따라 AI의 결과물이 달라지기 때문에, AI 기술이 아무리 뛰어나도 결국은 인간의 생각과 해석이 더해져야 최고의 역량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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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코리아 2024》에도 이 녀석이 등장하고 말았습니다. (짐작하셨겠죠?) 바로 ‘생성형 AI’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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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각형인간

처음 들어본 말이었다. 
육각형인간은 완벽한 사람을 뜻한다고 한다. 
외모, 학력, 자산, 직업, 집안, 성격 등 모든 면에서 완벽한 인간!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 지향하고 있는 강박적인 완벽함의 반향으로 작용하는 육각형인간이라고 한다. 
이는 계층 이동의 사다리가 흔들리는 사회를 살아야 하는 젊은이들의 활력이자 절망이자 놀이라고 해석한다. 

 

 

버라이어티 가격 전략

이제는 하나의 물건에 하나의 가격만 정해지는 시대는 사라졌다. 

이미 오래전부터 쿠팡에서 가격도 그러했다. 

스마트폰의 색깔별로 가격이 달라지고, 시간에 따라 차이가 났다. 

최저가가 아닌 최적가가 중요해지고 있는 시대라고 하는데, 이건 나도 어느 정도 알고 있었던 사실이라 반가웠다. 

 

 

도파밍

'도마민 + 파밍'이라고 한다. 

사람들은 재미를 모으고, 엉뚱하고 기발하고 지극히 무의미한 일들이 주목을 끌며 역대급 도파민이 매번 기록을 경신한다고 한다. 

이미 SNS에서 경험하고 있는 바! 너무나 끔찍한 일이다. 

 

 

요즘남편 없던아빠

예전과 달리 아빠들이 바쁘다. 

돈만 벌어다 줘도 되는 시대는 끝났다. 

가사 노동, 육아, 가족관계의 균형점이 이동하고 있기 때문에 권위적인 가장에서 평등한 동반자로 바뀌어가는 요즘남편, 자녀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 주말이건 저녁이건 모든 시간을 내어주는 없던아빠들이 가정과 기업, 소비 풍경까지 바꾸고 있다고 한다. 

맞는 말임! 주변에도 많음!

 

 

스핀오프 프로젝트

영화나 드라마에서 자주 쓰던 스핀오프가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는 추세라고 한다. 

비즈니스에서 부담이 적고 예상밖의 성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개인들도 커리어 개발을 위해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변화의 시대에 스핀오프는 새로운 성장동력이 된다고 해석한다. 

 

 

디토소비

디토는 '나도'라는 뜻이다. 

나와 가치관과 취향이 같은 사람들이 선택하는 따라서 구매함으로써 구매 의사결정에 따르는 복잡한 과정과 시간을 건너뛰어서 최적의 선택을 할 수 있는 방법이다. 

수많은 선택지 속에서 실패의 두려움을 줄이기 위한 가장 편리한 방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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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퀴드폴리탄

개인적으로는 가장 생소한 키워드였다. 

인구는 감소하고 광역 교통은 발달하는 시대에 유목적 라이프스타일을 원하는 소비자가 늘어난다는 것이다. 

지역은 이제 하나의 고정된 공간이 아니라 이동하고 흐르는 유연한 모습을 보인다. 

그 지역에 머물러 사는 인구보다 관계인구가 드나드는 리퀴드폴리탄이 주목을 받는다고 한다. 

지역 불균형 및 소멸을 우려하는 시대에 새로운 해법이 될 수 있다고 본다. 

 

 

돌봄경제

이 말은 요즘 시대에 너무나 유명한 키워드가 되었다. 

이제 돌봄은 사회복지 내지는 연민의 문제가 아니라 경제의 문제로 급부상했다. 

사회적 약자만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서비스로 진화하고 있다. 

미래 조직과 사회의 경쟁력이 되는 것으로 돌봄경제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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