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고터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런치 할인 및 메뉴 정보 (3호선, 9호선 고속터미널역)

오늘은 주말이라 가족과 브런치를 먹기위해 집에서 가까운 고터 아웃백을 갔다왔다.

고터 아웃백은 파미에 스테이션 2층에 위치해 있고, 매장을 찾는 건 어렵지않다.

주차는 신세계 백화점, 메리어트호텔 등에 주차를 하면되고 식사금액에 따라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

(5만원 이상 1시간, 10만원 이상 2시간)

고터 파미에 스테이션에는 여러 음식점이 있고, 아래 사진을 참고하면 된다.

 

 

고터 아웃백은 딤딤섬 매장 바로 옆에 있고, 둘다 2층에 있다.

오늘은 오픈런 마음으로 갔기 때문에 별도의 큰 대기없이 입장을 했다.

오픈런을 제외하고는 입장을 위해 웨이팅리스트에 기재를 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우리는 루틴대로 짐붐바 스테이크, 투움바 파스타, 치킨텐더 샐러드를 주문했고, 메인이 나오기 전까지 준비해준 부쉬맨 브레드를 먹었다.

여기서 한가지 팁이라면 부쉬맨 브레드가 제공될때 무료로 소스를 추가할 수 있다. (초콜릿, 블루치즈)

우리는 좋아하는 블루치즈를 추가로 주문했고, 맛있게 찍어 먹었다.

 

부쉬맨 브레드를 먹고 있을무렵 런치세트에 포함된 스프와 에이드가 나왔다.

에이드는 다 마신 후에 탄산음료로 추가로 리필을 받을 수 있다.

 

 

주문한 메인 메뉴인 치킨텐더 샐러드가 먼저 나왔다.

치킨텐더 샐러드엔 허니머스타트 소스가 나오는데, 소스 하나로 충분히 먹을 수 없기에 우린 항상 소스 추가를 한다.

(소스 추가 = 무료)

 

서버에게 소스 추가를 요청했고, 추가로 소스가 나오기 전에 먼저 받은 소스를 부었다.

추가로 주문한 허니머스타드 소스를 샐러드에 부었다.

이제 맛있게 섞기만하면 끝!

 

 

주문한 모든 메뉴가 나왔으니, 음식 단체 샷은 필수!

아웃백 음식은 항상 믿고 먹는 음식이니 말할 것도 없고..

이젠 맛있게 먹어주기만 하면 끝!

모든 음식을 초토화 시켰다.. 쌀 한톨 남김 없이..

 

세트에 포함된 식후 음료로는 커피와 녹차가 준비 되어있다.

우린 먹고 갈꺼니까 플라스틱 컵에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아이스 녹차를 받아서 마셨다.

고터 아웃백엔 특성상 지방 사람들의 방문이 많다.

 

버스시간을 기다리며 먹는 사람들과 백화점 쇼핑을 하다 먹는 사람들..

다른 아웃백과 다르게 손님이 많은 이유 중 하나다.

고터 아웃백을 간다면, 시간을 여유롭게 갖고 방문하는 게 좋을 듯 하다.

할인은 SKT는 늘 되고, 카드에 따라서 또 되는 것도 많다. 

어른들이 오시기엔 불편한... 그냥 가격을 내리면 좋을 것을! 

할인카드 볼 때마다 하는 생각이다. 

 

그러고 보니... 

아웃백을 갈 때마다 베니건스 생각이 난다. 몬테크리스토~

TGIF는 아직 영등포에 있어서 가끔 생각나면 가는데 베니건스는 영영 추억 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