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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 파피루스는 무엇일까?

천문학

by startedstar 2023. 4. 21.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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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 파피루스는 고대 이집트에서 사용되었던 천문학적 지식을 담고 있는 문서이다. 다시 말해 하늘을 보고 관측한 내용들을 파피루스에 기록한 것이다. 이를 통해 고대 이집트에서는 천문학 관측과 관련된 지식을 후대에 전달하였다.  

 

천문학 파피루스에는 무얼 담았을까?

천문학 파피루스에는 고대 이집트 천문학자들의 천문학적 지식과 관측 결과, 그리고 계산법 등이 담겨 있다. 이것들은 천체의 운행과 위치, 별자리의 이동, 일식과 월식, 그리고 세월 등 다양한 천문학적 현상을 설명하고 예측하는 데 사용되는데, 특히 이집트 천문학 파피루스에서는 삼각학적 지식과 기하학적 지식이 매우 중요하게 다루진다. 이들은 천문학자들이 별체의 위치와 거리를 계산하고, 일식과 월식의 예측을 수행하는 데에 필요한 핵심적인 지식이기도 하다. 또한 천문학 파피루스는 고대 이집트의 종교적인 신앙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는 천문학적 현상이 자연의 힘의 표현으로 여겨졌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천문학 파피루스는 종교적 의식이나 제의를 수행하는 데에도 사용되었다. 천문학 파피루스에는 다양한 분야의 천문학 지식을 종합적으로 담고 있으며, 그 내용은 수학, 천문학, 기하학, 철학 등 다양한 분야의 학문을 아우른다. 이것들은 고대 이집트 천문학의 역사와 발전, 그리고 문화와 종교와의 관계를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라메수의 천문학서(Lambsu's Commentary)

라메수스 2세는 약 기원전 13세기에 에지프트 제 19왕조 왕으로, 기원전 1279년부터 1213년까지 약 67년간 통치하며, 애굽 제5왕조의 왕 중에서 가장 오래 살았다. 라메수스 2세는 천문학에도 관심이 많았고, 그가 직접 쓴 천문학서인 "라메수스의 천문서"는 무척 유명하다. 이 책은 약 20여 개의 글과 그림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하늘에 떠 있는 별과 행성, 그리고 태양과 달의 운행과 위치를 설명하고 예측하는 데에 사용되었다. "라메수스의 천문서"는 삼각법적인 계산법을 사용하여 별과 행성의 위치와 이동을 계산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이는 당시에는 혁신적인 방법으로 여겨졌으며, 이후로 천문학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하게 되었다. 이 책은 기원전 13세기에 작성되었으며, 그 후에도 중세 유럽의 천문학자들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다. 이는 그 당시 애굽이 유럽과 아시아의 문화 교류의 중심지였기 때문이기도 하다. "라메수스의 천문서"는 현재는 상당 부분이 유실되었지만, 그 당시의 천문학적인 지식을 전하는 소중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라 해 파피루스(The Ramesseum Papyri)

라 해 파피루스는 애굽의 유물 가운데 하나이다. 애굽 제19왕조 시대(기원전 1292-1190년)에 만들어진 천문학적인 문서로 이 파피루스는 애굽의 하늘을 관찰하고, 이를 기록하고 예측하는 데에 사용되었다. 라 해 파피루스는 기원전 19세기 말에 발견되었으며, 현재는 브리티시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이는 약 5.5미터에 달하는 긴 새티(Saty)라는 종이에 쓰여졌고, 긴 끝에 꼬리 모양이 달린 왕관을 쓴 새티 노리(Saty Nori)라는 천문학자가 작성했다. 이 문서는 하늘에 떠 있는 별과 행성, 그리고 태양과 달의 움직임과 위치를 설명하고 있다. 라 해 파피루스는 삼각함수와 기하학적 지식을 이용하여 천체의 위치와 운행을 계산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이 문서는 그 당시 애굽의 천문학의 발전과 중세 유럽의 천문학의 발전에 큰 역할을 했으며, 달력과 시간에 대한 지식도 담고 있습니다. 이 문서는 애굽에서 발견된 가장 오래된 천문학적인 문서 중 하나로 애굽의 천문학적인 지식이 이 문서를 통해 전 세계로 전파되었다고도 알려져 있다. 

 

콜로소스의 천문학서(Colossi's Astronomy)

콜로소스의 천문학서는 대체로 기원전 3세기에 작성된 그리스 로도스 출신의 천문학자 콜로소스(Colossus)가 저술한 천문학서이다. 이 문서는 콜로소스가 천체의 운행을 예측하는 데 사용한 복잡한 기계인 아나테마(Anatema)의 설계도와 함께 작성되었다. 이 문서에는 헬레니즘 시대(기원전 323년-기원후 31년)의 천문학적인 지식을 담고 있으며, 당시 발전한 천문학적 이론과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태양, 달, 행성, 별 등 천체들의 운행에 대한 이론과 관측 결과, 이를 바탕으로 한 예측 방법 등을 다루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이 문서의 원본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 대신 로마 시대(기원후 1세기-기원후 4세기)에 부분적으로 번역된 복사본이 존재한다. 이 복사본은 중세 시대(5세기-15세기)에 다시 번역되고, 그리스어 원본이 재발견되기 전까지는 유럽 천문학계에 큰 영향을 미쳤다. 콜로소스의 아나테마는 그 후 몇 세기 동안 유럽에서 사용되었으며, 이후에는 전자기계로 대체되었다.

 

천문학 파피루스는 고대에 천문학을 연구하고 분석한 내용을 담은 문서이다. 그 옛날에 신념을 가지고 시작한 연구 덕분에 오늘날의 천문학이 굳건하게 세워진 건 아닐까? 그 오랜 옛날 하늘을 바라보며 꿈을 꾸었던 그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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