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로는 이름이 너무 비슷해서 헷갈릴 때가 많은 것 같다. 영어로는 완전히 다른데 말이다. 하나씩 살펴보는 것으로 해 보자!
행성(Planet): 행성은 별 주위를 돌며 태양 또는 다른 항성의 중력에 묶여 있는 천체를 말한다. 행성은 주로 고립된 개체로, 자체적인 궤도를 가지며 태양 또는 다른 별 주위를 공전한다.
항성(Star): 항성은 빛과 열을 발생시키는 별체를 의미한다. 항성은 주로 수소와 헬륨 같은 가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중력과 열핵 반응에 의해 에너지를 생성한다. 태양은 지구 주위에 위치한 항성의 한 예이다.
구성 요소: 행성은 암석, 기체, 또는 물 등으로 이루어진 천체로, 항성은 주로 가스로 이루어져 있다.
빛 발생 관련: 행성은 주로 반사된 태양광을 통해 빛을 발한다. 반면 항성은 내부의 핵합병 반응으로 인해 빛을 방출한다.
중력 영향: 행성은 다른 천체에 대한 중력 영향을 주로 받는 반면, 항성은 주변 천체에 중력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암석 행성(Terrestrial Planets): 이 행성은 주로 암석과 금속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구와 유사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명시적으로 수소와 헬륨보다 높은 밀도를 갖는다. 그 예로는 지구, 화성, 수성, 금성이 있다.
가스 행성(Gas Giants): 주로 수소와 헬륨으로 이루어진 이 행성은 대기가 굉장히 두껍고 고체 표면이 없다. 높은 중력으로 압축된 내부를 갖고 있다는 특징이 있고, 그 예로는 토성, 목성, 천왕성, 해왕성이 있다.
얼음 행성(Ice Giants): 주로 물, 메탄, 암모니아와 같은 얼음 형태의 물질로 이루어진 행성이다. 두꺼운 대기층을 가지고 있으며, 천왕성, 해왕성이 여기에 속한다.
주계열 항성(Main Sequence Stars): 수소를 헬륨으로 핵융합하는 항성으로, 대다수의 항성이 주계열에 속한다. 이 단계에서 항성은 안정적으로 빛을 발생시킨다. 태양이 바로 주계열성 항성이다.
적색거성(Red Giant): 주계열 항성이 수소를 소진하면서 팽창하는 단계로, 헬륨 핵융합이 주된 에너지원이 된다.
백색왜성(White Dwarf): 적색거성이 남은 헬륨을 소진하고 축소된 항성으로, 매우 밝지만 크기는 작다.
초거성(Supergiant): 매우 대량인 항성으로 주계열에서 벗어나 크게 팽창하는 단계이다.
행성의 쓸모: 행성은 우리 탐사의 대상으로 사용되며, 지구 외 행성에서 생명체의 존재 여부를 조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항성의 쓸모: 항성은 우리 태양을 비롯하여 우주에서 빛과 열을 공급하는 주요 에너지원으로 중요한다. 또한 항성의 연구는 우주의 형성과 진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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