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숙소] 라마다 바이 윈덤 군산호텔+객실 소개

짧게 1박 2일간 군산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군산은 일제강점기 때 일본인들의 거주지였다고 알고 있다.

 

 

그 외에 아는 것이라곤 국내에서 제일 오래된 빵집(이성당)이 있다는 것과 국내 유일의 81홀 골프장(군산 CC)이 있다는 것!

그게 내가 아는 전부였다.

 

짧은 1박 2일 동안 여행을 갈 곳은 서울→군산→논산→아산→서울 코스다.

1박을 하더라도 편안하고 안락하게 잠이 들려면 숙박이 중요하다.

이번에 내가 정한 군산 숙소는 라마다 바이 윈덤 군산이다. 

 

숙소 예약은 여행을 확정짓자마자 예약을 했다. 

난 현대카드를 주카드로 사용하고 있어서 숙소 예약은 현대카드 PRIVIA 여행 사이트에서 했다.

현대카드 회원일 경우 해당 사이트에서 현대카드로 결제 시 약 3% 정도의 할인과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적립(100마일)도 혜택이 있다.

M포인트를 많이 보유하고 있다면 결제 금액의 10%를 M포인트 차감하여 결제가 가능하다.

 

 

주차장은 호텔 내/옆의 지상 주차장이 있고, 호텔 내에 지하 1~2층 주차장이 있다.

내가 방문했을때는 공휴일 전날이라 저녁 시간엔 지하 주차장이 만차였다.

내가 예약한 객실은 디럭스 패밀리 트윈룸(더블사이즈 침대 1개, 싱글사이즈 침대 1개)이다. 

우리 가족은 3인이라 디럭스 패밀리 트윈 딱 맞았다.

 

체크인할 때 방 전망을 선택할 수 있다. 시티뷰(주변 아파트)와 파크뷰(은파호수공원) 둘 중 하나 선택!

내가 선택한 방은 은파호수공원 뷰이지만, 호수공원은 보이지 않았다.

침대는 푹신했고, 방안은 쾌적했다. 3인이 하루 지내기에 적당했다.

 

 

좌측은 싱글베드, 우측은 더블베드.

우리 가족의 성비는 남성 1, 여성 2라 여성 둘이 더블베드 사용.

 

 

4성급(★★★★) 비지니스호텔이라 그런지 디럭스 패밀리 트윈룸이어도 욕조는 없었다. (이 부분은 좀 아쉽..)

샤워는 스탠딩으로 간단하게 ㅎㅎ

 

 

다음은 화장실인데, 요즘 추세에 걸맞지 않게 비데 없는 변기를 보았다. (이건 좀 개선이 필요..)

요즘 비데 없는 화장실 있는 곳 찾기가 힘든데 여기서 찾았다.

체인 호텔에서 비데정도의 편의사양은 충분히 넣어줄 수 있을 텐데...

일단 하루만 자는 거니까 이것도 참아본다.

 

전반적으로 10만 원대 중반의 호텔 객실 치고는 평타 쳤다. (객실요금은 수시로 변하기 때문에 저렇게 표시) 

호텔 주변의 괜찮은 횟집이 있어서 걸어가서 회에 소주 한잔하고 오기 좋았고, 호텔 컨디션도 나쁘지 않아서 다음에 또

간다면 한번 더 숙박할 계획이다.

 

다음 포스팅 예고를 하자면, 라마다 바이 윈덤 군산호텔 주변 횟집을 포스팅하겠다. ㅎㅎ(걸어서 3분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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