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롬톤] 하루종일 비내렸던 2023 BWCK 후기 + 방화동 촌장골 (돼지갈비 맛집)
지난 토요일에 브로몬 대회에 참가했다. 아침부터 날씨가 흐렸다. 몇일 전부터 동호회 카페에서는 흐린 날씨 때문에 다들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물론 나도 걱정이 안된 건 아니다.) 어찌됐건 코로나19 이후 오프라인으로 처음 참석하는 BWCK를 위해 가족들과 함께 영종도로 향했다. 그런데, 가양대교를 지날무렵 빗방울이 한두방울씩 떨어지기 시작했다. 오후부터 내리기로 했던 기상청 예보는 완전히 빗나갔다. BMW 드라이빙센터에 도착 했을땐 행사 진행이 될까 싶었다. 브롬톤을 어깨에 메고 운영본부로 향했고, 신분증 제시 후 배번과 기념품을 받았다. 가족들은 비를 피하기 위해 주최측에서 준비한 텐트에 돗자리를 깔고 앉았지만, 퍼붓는 비를 피할순 없었다. 하길 싫다. 해야하나? 머릿 속엔 온통 고민가득. 비가..
찐맛집
2023. 5. 30. 1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