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문제 발생한 것 정리

잡학사전

by startedstar 2025. 9. 29. 22:05

본문

반응형

지난 9월 26일에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에서 화재가 발생했는데, 문제는 정부 24 등 국가 전산망 647개나 마비가 됐다는 거다. 

모바일 신분증 인증, 온라인 신용대출 등 금융 부동산 거래  등에 문제가 발생했다고 한다. 

 

국가 전산망 647개 중 몇 개가 국민이 이용하는 서비스였나?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다운된 647개 중 436개가 국민이 직접 이용하는 인터넷망 서비스라고 한다. 

공무원 내부 행정망인 온나라 시스템 등 인트라넷은 211개고. 

모바일 신분증뿐 아니라 무인발권기도 안 되기 때문에 신분증은 잘 챙겨 다녀야겠다!

 

먹통 된 신분 증명

행안부: 주민등록증, 등초본 발급 등을 맡고 있는 정부 24, 모바일 신분증 접속 차단

행안부: 관공서나 기차역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 먹통

 

부동산 금융 등 각종 거래 문제

국토부: 온라인 부동산 거래 신고 및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가 안 됨

조달청: 국가전자조달 시스템(나라장터) 접속 차단

금융기관: 공공마이데이터 서비스, 통합신용대출 한도 조회, 신용대출 서비스 일부 중단

 

복지 교육 서비스 문제

복지부: 전국 화장 시설 예약샅이트 먹통

복지부: 각종 복지서비스 신청(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등) 장애

교육부: 초중고 교육행정시스템 나이스, K-에듀파인 접속 장애

 

치안 민생 관련 문제

소방청: 119 신고에 활용되는 이동전화 위치정보 시스템 불능

경찰청: 형사사법포털(KICS) 본인 인증 등 일부 서비스 중단

경찰청: 국가 재정 통합시스템 오류로 교통범칙금 납부 일시 중단

 

공항에서는 입국자 검역 문제도 발생하고 있단다. 

질병관리청의 내부행정시스템, 질병보건통합 관리시스템, 방역통합 정보시스템 등에 오류가 발생해 입국자가 수기로 작성한 건강 상태 질문서로 판단 가능하다고 한다. 

한편, 정부가 국민에게 피해 상황을 알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e-브리핑 시스템도 접속이 안 됐다. 

 

이 문제가 언제까지 계속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빠른 처리가 문제지 정치 싸움이 문제가 아니므로 누구 탓은 하지 않아야 할 것 같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