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양재 한양돈까스+가격정보

지난주말 양재에 갈일이 있어서 점심 먹을 곳을 찾던 중 한양돈까스를 발견!

일단 주차가 가능 곳이고, 생각보다 가격이 적당해서 방문하게 된 곳이다. 

한양돈까스는 양재역과 양재시민의숲역 사이에 위치해 있다.

한양돈까스의 특징은 밥이 모자라면 셀프로 더 먹을 수 있다는 것!

일반적인 양이 부족한 나에겐 아주 기분 좋은 뉴스다.

비 내리기 전이라 그런지 날은 후텁지근했고, 급 냉모밀이 생각났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냉모밀(8,500원), 치즈돈까스(16,000원), 등심돈까스(10,000원)다.

 

주차는 가게 내부에서 바라볼수 있게 바로 옆에 가능하다. (4대 정도 주차가능)

 

가게 입구를 찾는게 쉽진않다. 아마도 첫 방문자들은 나와 같은 생각일듯..

힌트는 제일 큰문을 찾으면 된다. ㅎㅎㅎ

 

메뉴판에서 볼 수 있듯이 낮에는 돈까스가 메인이고, 저녁에는 선술집으로 변신하는 것 같다. 

처음 가 본 곳이라 잘 모르겠지만 안주류가 아주 좋아 보였다. 

가격도 적당하고 돈까스 하는 거 봄면 안주류 맛도 좋을 것 같다. 

 

 

주문과 동시에 주방에서 요리가 시작되는 듯 했다.

제일 먼저나온 냉모밀.. 무더위를 날려줄 만큼 시원했고, 육수는 진했다.

 

그 다음이 이어서 나온 등심돈까스.. 기본에 충실한 맛!

밥과 샐러드는 몇번이고 리필이 된다.

 

치즈돈까스는 살짝 양이 작은 듯 하지만, 따로 밥을 주기때문에 한끼 식사로는 충분하다.

 

양재역 주변 한양돈까스 무더운 여름을 날 수 있는 냉모밀과 돈까스 먹으러 담에 또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