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행성의 발견
소행성 궤도는 대부분은 소행성대(asteroidal belt)라고 하는 화성과 목성 궤도 사이에 있다. 소행성은 너무 작아서 망원경 없이는 볼 수 없다. 이 때문에 19세기가 지나고 나서야 소행성이 발견될 수 있었다. 이 때문에 당시 천문학자들은 화성과 목성 사이에 다른 행성이 존재한다고 생각했다. 심지어 독일의 천문학자들은 팀을 만들어서 그 행성을 찾기 위해 힘썼다. 1801년 이탈리아 시실리의 천문학자인 지오바니 파아지는 자신이 발견한 소행성이 바로 화성과 목성 사이에 있는 행성이라고 믿었다. 후에 그것은 태양으로부터 28AU 떨어진 세레스라는 소행성임이 밝혀졌다. 이어 1804년과 1807년에 조그만 천체가 화성과 목성 사이의 궤도에서 발견되었고, 이를 통해 지름이 1,000km 안 되는 작은 천체..
천문학
2023. 3. 13. 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