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에서 비둘기를 OO OO 매를 만날 줄이야!
오늘도 안양천 주변에서 벌어진 일이다. 점심 식사하러 지나가는 길에 매를 보았다. 매는 황조롱이라고 하는데, 황조롱이라는 이름은 훨씬 더 순한 느낌이다. 황조롱이를 두산백과에서 찾아보니 다음과 같이 설명이 나온다. 몸길이 30∼33cm이다. 매류에 속하는데, 수컷은 밤색 등면에 갈색 반점이 있으며 황갈색의 아랫면에는 큰 흑색 반점이 흩어져 있다. 머리는 회색, 꽁지는 회색에 넓은 흑색 띠가 있고 끝은 백색이다. 암컷의 등면은 짙은 회갈색에 암갈색의 세로얼룩무늬가 있다. 꽁지에는 갈색에 암색띠가 있다. 날개를 몹시 퍼덕이며 직선 비상한다. 때로는 꽁지깃을 부채처럼 펴고 지상에서 6∼15m 상공의 한곳에 떠서 연 모양으로 정비 범상(停飛帆翔)을 하며 지상의 먹이를 노린다. 단독 또는 암수가 함께 생활한다. ..
잡학사전
2023. 6. 3. 2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