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를 가로지르는 지름길, 웜홀
블랙홀은 일반인들도 쉽지는 않겠지만 어느 정도 수긍이 되는 이론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웜홀은 그렇지 않다. 아직까지 상상 속에 존재하다고 볼 수 있겠다. 웜홀을 제시한 아인슈타인 웜홀의 개념이 세상에 처음 나왔을 때의 상황을 이 기사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웜홀은 우주 시공간에서 멀리 떨어진 두 지역을 잇는 다리 역할을 한다는 것으로, 중력을 시공간의 곡률로 제시한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일반 상대성 이론과도 부합한다. 아인슈타인이 1935년 이스라엘계 미국 물리학자 네이선 로젠과 함께 시공간 구조를 관통하는 터널로 처음 제시해 '아인슈타인-로젠 다리 (교량)'로 알려졌다가 1950년대에 블랙홀 물리학자 존 휠러가 제시한 '웜홀'이라는 단어로 정착했다. 연합뉴스 2022.12.05 웜홀은 이론상 ..
천문학
2023. 6. 5. 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