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담] 요즘 조심해야 하는 스미싱과 보이스 피싱은?

난데없이 문자가 왔다.

국가번호도 존재하지 않는 곳에서 문자라.. 누가봐도 스미싱이다.

 

스미싱은 과연 무엇일까?

문자메세지(SMS)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이다.

문자에 나와있는 민원에 전화를 걸기라도하면 바로 금전을 요구할꺼다.

해외에서 자주 물건을 구매하는 경우엔 깜빡 속아 넘어갈 듯한 문자다.

 

정말 놀라운 건 얘네들이 내 이름을 안다는 거다. 

세상에나!!!

 

요즘 많은 스미싱과 보이스피싱은 이런 거다. 

물건 샀으니 관세 붙었다고 내야 한다고...

해외 구매가 많다 보니 이런 방법을 쓰는데, 초창기에 한 번 당할 뻔한 이후로는 안 속는다. 

 

피하는 방법은?

잘 읽어 보면 빈틈이 있다. 

이번에 보내 온 것도 

'발생되었습니다.'로 써야 하는데, 

'발생되였습니다.'로 나온다. 

 

애플에서 보낸 것처럼 하는 것도 APPLE가 아닌 APPIE로 교묘하게 바꾸기도 한다. 

L을 I로 바꾸는 거다. 

 

이런 문자를 받았을 경우, 일단 잘 읽어 보도록 하자. 

그럼 빈틈이 보일 것이다. 

 

사실 무시하는 게 최고다! 

 

스미싱 보낸 단체들아~

이런 문자 연구할 시간에 정당한 방법으로 돈을 벌 생각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