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받은 태국 비염약 야돔 효과와 사용법

태국 여행 인기 선물

태국 호랑이약과 함께 선물받은 비염약이다. 태국에 가면 가장 많이 사오는 제품 중 하나란다. 

가격도 싸고 인지도도 있어서 많이 산다고 하는데, 몇 년 전에는 이 제품에 대한 문제가 있다는 기사가 난 적이 있었다. 

 

태국 비염약 야돔은 어떤 문제가 있을까?

내가 잘 알지 못하는 제품을 선물받게 되면, 고맙긴 하지만 '이거 써도 될까?'라는 안전의 문제를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 기사를 찾아보니 여러 의견이 나와 있었다. 헬스경향에서 전문가의 의견을 담은 기사가 있었는데, 거기에는 이렇게 나와 있었다. 

 

전문가들은 비염환자들이 야돔을 사용해도 큰 문제가 없다고 설명한다. 야돔 속 멘톨같이 코를 상쾌하게 하는 성분자체는 코에 직접적인 작용을 한다기보다 뇌에 작용해 상쾌한 기분이 들게끔 만드는 것이다. 비염환자뿐 아니라 일반인들 중에서도 잠을 깨기 위해서 또는 시원한 느낌 때문에 습관적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장기간 사용해도 큰 문제는 없다.

 

강동경희대병원 이비인후과 이건희 교수는 “만성비염은 알레르기 유무와 동반되는 다른 해부학적 문제에 따라 치료와 접근방법이 달라진다”며 “멘톨을 사용한다고 해서 큰 부작용이 나타나지는 않지만 만일 다른 문제가 동반된다면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출처 : 헬스경향 

 

야돔, 어떻게 사용할까?

사실 이거 좀 비위생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자기 혼자 쓰는 거니 상관없을 것 같기도 하다. 

마치 립스틱처럼 생겼다. 

뚜껑을 열고 저 부분을 코에 갖다 대면 된다. 

야돔 인헤일러라고 하는 것은 코에 대고 숨을 들이마시기 때문이다. 

박하사탕을 먹을 때처럼 '화~'한 느낌이 든다. 

코가 시원해지는 느낌 때문에 비염 있는 사람들이 사용한다고 하는데, 일반인들도 정신이 번쩍 들기도 한다. 

 

 

관련 포스팅

태국 호랑이 연고, 호랑이약

태국에도 호랑이 연고(Tiger Balm)가? 호랑이 연고 효능!